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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창의과학 놀이터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3월 24일, 과학관 전 직원 및 관람객, 소방관등 40여명이 화재 시 소화 및 대피 등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과학관내 화재 발생 시 적절한 현장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인명구조, 소방통로확보,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으로 편성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화재상황전파, 초기 화재진압, 안전한 인명 대피방법 및 구조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막탄을 활용해 실전 상황에 대비하는 종합소방훈련이었다. |  | | ⓒ i김천신문 | |
특히 과학관은 주말 부모님과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크므로 더더욱 안전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어 아포소방서의 협조를 통한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과학관 직원과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안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태세와 긴급 화재진압은 물론 인명 및 부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주기적으로 예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등 친환경기술과 생활속의 그린체험학습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최초의 녹색미래과학관으로 혁신도시 내에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규모로 지난해 9월19일 개관하여 유아, 초·중·고등학생, 부모 등 7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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