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유아 부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바른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부모교육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정만복 부시장의 인사말과 유인경 경향신문 기자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정만복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영‧유아기는 인간의 행동을 바람직하게 변화시키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바탕이 이뤄지는 시기로, 영‧유아기의 자녀교육과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인경 기자는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유 기자는 사회 곳곳에서 만난 매력있는 사람들의 공통점과 긍정적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들려주고 “21세기 삶의 키워드는 사람의 공감을 이끄는 힘 즉, 매력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타인에게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는 심볼을 만들어라(Symbol) △단순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드려라(Simple) △순수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공부를 하라(study)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감탄과 놀라움을 표하라(Surprise) △부드러운 태도로 임하라(Sweet) 등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 | ⓒ i김천신문 | |
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은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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