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지정 학교폭력 클린학교 봉계초

ⓒ i김천신문

봉계초등학교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가 26일 오전 학교강당 봉산관에서 열렸다.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내용으로 한 서약서 작성, 학교폭력 예방 선언·추방 구호 다지기, 학교전담경찰관 박윤정 경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 봉계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한바 있는 박윤정 경사가 이날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 것.

이 자리에서는 봉계초 품성이끔이단을 비롯한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선언과 추방 구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 손철원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의미를 분명히 알며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계초는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폭력 클린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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