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지역 노사정 공동선언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회의는 노사정 공동선언문 협약식, 위원장 인사말, 2015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계획 설명, 노동시장 구조개선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정 공동선언문은 공정한 임금체계 확립, 기업의 사회적 책임확산,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 정리를 골자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정을 대표해 김창호 한국노총김천지부의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정만복 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 했다. 또한 김천지역 노사정 공동선언문 협약식 체결을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 공감하며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천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230만원 및 시비 1천770만원을 확보해 지역노사민정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지역고용증진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관련 세미나를 개최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취업프로그램 지원과 강소기업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만복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김천시 노사정 공동선언문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민정이 동심협력하여 노사민정협의회가 우리시의 멘토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노사분쟁이 없고, 지역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설명을 통해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 실업급여제도 개선방안 등의 노동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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