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i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율곡동 혁신도시 로제니아 2층 중 회의실에서 경찰서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장 여 상 규 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1분기)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유공 위원 2명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각 위원과 상반기 인사로 인한 경찰서 각 과장 소개 및 안보 영상물 상영, 1/4분기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사항과 2015년 탈북민 지원 방안 논의,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훈찬 경찰서장은“김천에서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잘 살아가고 있는데 모두 보안협력위원의 덕분인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탈북민들은 법률․의료․취업․교육 등 우리사회에 적응하는데 있어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은 “가슴 아픈 천안함 5주기를 맞아 우리 위원들부터 먼저 안보 의식을 고취, 안보불감증을 해소에 앞장서서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탈북민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는 등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를 마치고 로제니아 뷔페에서 홀 부모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및 안보 견학지에 대한 토의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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