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올해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과 다문화가정 여성 22명이 참여해 교육을 듣고 함께 의견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40분간은 서현정 보건교육담당으로부터 ‘2080 건강한 치아만들기’를 주제로 건강치아 만들기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다문화 여성들에게 있어 건강치아만들기 교육은 다문화 여성뿐 아니라 자녀들의 치아건강과도 직결되어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보건교육 설문조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보건지원사항 등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미경 원장은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우리 김천의료원이 작게 나마 역할을 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지역을 위한 일들을 찾아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의료원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해 빠른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와 공동체 문화형성은 물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다문화여성들이 낯선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방법에 따른 사례별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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