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제일 간호학원 1·2기생들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용문산에 소재한 애향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제일간호학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은 학생을 포함해 학생 전원이 조금씩 모아 나눔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애향원을 찾은 백의의 천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간호학원 1·2기생들은 애향원 30여명의 아이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이들의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2기생들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듯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에게 발판을 제공해준 김천제일 간호학원 이동희 원장님의 나눔의 마음을 받아 받은 것을 나눔을 실천 하고자 애향원을 찾았다”며 취지를 밝히고 “장학금을 받아 간호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환자를 간호 하겠다”고 함께 다짐했다. 한편 애향원에 동참했던 학생들은 즉석에서 봉사 활동을 같이 할 사람들을 모아 이번 일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을 가지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아름다운 나눔은 김천제일 간호학원이 존재하는 동안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학원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보라 간호학원장은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한번쯤은 생각해보지만 대부분은 생각에서 머물고 실천으로 옮기는 경우 드문 이유는 내형편이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전혀 실천할 수 없는 경우도 많고 약간의 여유가 있더라도 방법을 모르거나 기회를 놓쳐 동참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우리 간호학원은 후자의 경우처럼 방법과 기회가 없어서 동참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에 대한 사랑 그 마음가짐 또한 중요한 직업인 이들이 좋을 일에 적극 참여해 줌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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