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지좌동 적십자봉사회는 2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지좌동 문성중학교 앞 육교 주변 환경 정비를 했다.
이번 육교 청소는 설맞이 관내 승강장 청소를 하면서 육교 내에 쌓여 있는 흙먼지를 발견하고 새봄을 맞아 실시하게 됐다. 어린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앞 육교 청소와 더불어 주변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도 함께 했다. 지좌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랑 운동을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올해 연초에는 관내 경로당 청소와 어르신 떡국나누기로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고 지난 2월에는 관내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좌동 만들기에 다함께 협력하고 봉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숙 회장은 “내 자식 같은 아이들이 흙먼지에 넘어질까 염려되어 겨우내 얼어있던 흙먼지가 녹을 즈음에 한번더 청소하고자 회원끼리 맘을 모았었는데 오늘 육교 뿐만 아니라 주변 승강장도 함께 청소하며 환해진 우리 동네를 보니 매우 즐겁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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