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일 오전 10시 홈패션에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홈패션 취미교실 ‘꿈꾸는 다락방’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올 한 해 동안 이뤄질 취미반의 사업 안내와 스카프 빔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취미교실은 이영애 소잉하우스 대표의 재능기부로 한 해 동안 진행되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손바느질의 기초부터 시작해 재봉틀을 이용한 작품을 만드는 수준까지 이르게 해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홈패션 취미교실에 참여한 우려평(36,중국)씨는 “항상 바느질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배울 수 없었다. 이번에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배워 아이들의 옷과 가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 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이중 언어 환경조성 프로그램, 성 평등 및 인권교육,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들은 센터(전화439-8280)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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