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고, 인성+학력 미래지도자 양성 교육

ⓒ i김천신문

성의고등학교는 인성과 학력이 조화로운 미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교육 목표 아래 양심으로 생활하는 성의인을 기르고자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성의고는 그간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올곧은 인성 함양과 함께 학력 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 2015학년도부터는 교육부 선정‘선진형 교과교실제’를 도입해 전 교실 리모델링 및 우수 기자재 도입 등의 환경 구축과 블록 타임(Block-Time), 수준별 이동 수업, 명품 특성화 교육 등 교수-학습의 틀을 바꾸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 규격의 잔디 운동장과 2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숙사 2동(텔레시스, 베리타스)이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3월 2일 개학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선진형 교과교실로 모든 교육환경이 잘 갖춰진 쾌적한 교실에서 저마다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마치고 고교 새 출발을 위해 2박 3일 동안의 수련 활동을 실시했다.

수련활동을 통해 고교 새내기들은 정재승 교감과 담임교사와 함께 성의인으로서의 자부와 각오를 새롭게 했으며‘최고에 도전한다. 우리가 변하자!’라는 주제의 박천섭 교장의 특강으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한 열정적인 노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성적 향상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법’, ‘학교교육활동 안내’등의 강연을 들으며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스스로 그 해답을 찾아 나갔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학부모 초청 학교 교육활동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처벌보다는 예방을 중심으로 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 3無 운동(휴대폰 • 폭력 • 흡연 없는 학교 만들기) 등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DREAM-WIN • DREAM-BEST 등의 명품 특강, 학생 주도적 자율 동아리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북돋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 교사들의 수업 공개와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면담 등 학교·학부모·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섭 교장은 “지금까지 우리학교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학교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가 형성됐다. 그리고 2015학년도의 우리학교는 또 새로운 도전이 시작 됐으며‘불가능한 것을 꿈꾸는 것이 희망이고 과거에 갇히지 않고 미래를 여는 마음으로 내실 있는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의고는 일반계고등학교로 1901년 창립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밝고 행복한 사회를 가꾸어 나갈 올곧은 인성과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노력해 훌륭한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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