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부항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희동 위원장과 회원 20여명은 자연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대대적인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회원 모두가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담은 구호를 외치면서 사등리에서 월곡리까지 약 5km 구간의 도로변과 하천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희동 위원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능동적인 자연보호 운동에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래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이어져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등 자연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생활 속에 자연보호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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