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1830 하루에 8번 이상 30초씩 손을 꼭 씻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자연스럽게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려줬으며,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손이 병균에 많이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인형극을 통해 보여 줌으로써 어려서부터 손씻는 습관을 생활화하자는 행동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천시보건소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손소독제와 물휴지를 아동들에게 배부하고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호흡기 관련 감염병 등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유행성 눈병 등 집단감염병은 대부분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70%가 예방이 가능하다”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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