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기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국내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김천 거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6개 국어 강좌로 편성, 다문화센터 소속 결혼이주여성 통역사의 동시통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으로 발간된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시험 교재로 수강생들의 언어장벽 부담을 덜어 학습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훈찬 김천경찰서장은“이번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김천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정한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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