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훈찬 김천경찰서장은 지난 10일 중앙·북부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박규야, 최기수 경위에게 즉상을 수여했다.
이는 연말연시 음주운전특별단속 기간 종료 후 경북도내에서 연이어 음주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 및 음주교통사고 사상자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된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사고예방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에 경찰서에서 일괄 수여하던 것과는 달리 현장부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상자가 근무하는 날을 파악 후 직접 파출소를 방문해 표창과 격려금을 수여하는 ‘현지즉상’ 방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훈찬 서장은 표창수여 후 파출소 직원들과 담화에서 “관내 곳곳에서 경광등을 번쩍이며 도깨비식으로 이뤄지는 가시적·위력적인 음주운전 단속근무는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 및 일반 주민에게는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며 직무에 전념해 줄 것과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한편 전년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단속실적은 23건(31.1%) 증가했으며 10일 현재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대비 2명(33.3%)이 감소됐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