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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뿌리 내린 ‘독도사랑’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독도사랑 선봉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3일

ⓒ i김천신문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에 개설한 ‘독도사랑카페’가 수련원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 확산과 독도사랑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등 최근 잇따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독도사랑카페’는 대형모니터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의 생생한 현장 영상과 소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독도 주변 해역의 자연 조건을 재현한 독도 모형을 통해 독도의 지리․지질․기후․해양․생태계 정보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고증자료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입소식 환영행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도는 우리땅’ 모둠북 공연과 독도사랑카페를 접목시킨 수련활동 프로그램, 독도 OPS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만여명의 청소년들이 ‘독도사랑 서명운동’에 참여해 경상북도의 독도 영토 수호 의지를 청소년들에게 확산시키는 선도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오는 5월 21일~2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최초로 시도하는 ‘독도 샌드애니메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과 국민들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원장은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영토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독도사랑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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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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