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증산면 동안취입보 성종권 수리계장 및 몽리민 30여명은 15일 오전 10시 겨우내 방치된 농수로를 정비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했다.
최근 한·중 FTA가 체결돼 농업개방 확대로 국내 농업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농업인들의 시름이 늘어가는 현실에 고품질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이 농업인이 살길이며 이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영농기를 앞둔 시점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수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금숙 면장은 “최근 개방화 물결로 우리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 난국을 해쳐 나가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와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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