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은 지난 17일 후생경로당에서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2015 경로당 프로젝트의 일환인 ‘나도 할 수 있∼DAY’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경로당 프로젝트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처럼 매주 금요일을 경로당 ‘나도 할 수 있∼DAY’로 지정해 노인 회원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노년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봉사자는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 최현구, 노래교실 권혁윤, 편지쓰기 이현자 선생 등으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후생경로당 석기준 회장과 회원들은 “경로당에 모여 TV를 보거나 고스톱을 치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으나 ‘나도 할 수 있~데이’로 삶을 재충전하고 즐거움을 되찾아 너무 기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장호 평화남산동장은 “경로당을 찾을 때마다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제공해 젊음을 되찾고 무료한 일상에 활력소가 돼 여가선용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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