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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 김천대학교 소방학과 2학년인 강진현 배현우 학생이 김천 대표로 참가해 3위인 생명사랑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심정지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인 도민이 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는 각 소방서 대표 17개팀(학생 7팀, 주부 5팀, 자영업 3팀, 회사원 2팀)이 출전했다.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2인 심폐소생술(CPR)과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기록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에 의해 3개 팀을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에 참가한 배현우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처음 접하게 됐지만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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