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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23일 미래전략기획단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래 100년 먹거리 사냥에 나섰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김천발전 연구소 설립’을 제시했고 이를 실천하고자 지난 3일자로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했다. ‘미래전략기획단’은 급변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김천시 미래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 방안을 연구하며 동시에 정부정책동향을 분석하여 국고지원이 가능한 대규모 국책사업 및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과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여 담당부서가 현안업무추진 등으로 심도 있게 파악하지 못한 사업에 대하여 분석하고 연구하여 사업화하는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혁신도시 및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업들을 실행화 함으로써 김천시가 인구 30만명의 대한민국 미래의 중추도시가 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연구원 2명을 신규로 채용·운영하되 필요시 외부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이템 발굴–사업화 기획–정부제안–미반영사업 보완 재추진하는 체계적인 전략사업 연구를 통하여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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