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학교폭력 없애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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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8일 ‘학교폭력 없는 날 지정업소’ 알림판을 부착해 참여 업소에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지역민뿐만 아니라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 업소 상대로 학교폭력 없는 날‘친구 Day(매월 30일)’동참을 호소해 맥도널드 김천지점, 평화동지점, 이삭(Issac) 평화동지점, 신음동지점이 매달 30일 학생들 상대로 할인행사를 이슈(ISSU) 김천지점은 청소년 행사 시 할인쿠폰을 협찬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김천경찰서에서 3월 30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우리지역의 아동은 우리가 지키고 보호하겠다”는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김천경찰서장, 김천시장, 김천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450명, 교원 100명, 지역주민 150명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학교폭력 없는 날‘친구 Day(매월 30일)’선포식을 갖고 꾸준히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김천경찰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에서처럼 교실과 학교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고 시민 모두가 선생님이 되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구 Day(매월 30일)’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학교폭력 없는 날로 자리매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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