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제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헌신적인 노력으로 예방접종률 향상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예방접종주간’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WPRO)에서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정해 각국 실정에 맞는 캠페인을 실시 권고(2010년 8월)한다. 우리나라는 WPRO 30여 회원국가와 함께 2011년 4월 예방접종주간을 선포, 감염병에 대한 인식제고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제정했다. 2014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11종의 전면무료접종 실시를 시작으로 현재 14종의 무료접종으로 증가했다. 매년 추가되는 접종의 홍보에 힘쓰고 해당연령의 접종을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제고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사회 예방접종 캠페인 공모’에 지원한 결과 경북에서는 김천이 유일하게 선정돼 오는 5월 4일(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형극 ‘사랑이와 함꼐하는 예방접종 완전정복’을 공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이야 말로 질병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어린이들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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