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에서는 29일 오전 9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김훈찬 서장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천섭 경위와 조수용 경위의 명예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과 재직기념패 전달 및 상호부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수용 경위는 팔순의 노모를 모시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수용 부부는 무사히 퇴임식까지 오게 된 것이 모두 어머니의 정성 덕분이라며 큰 절로 인사를 올려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훈찬 경찰서장은 “경찰은 위험하고 힘든 직업이지만 가족의 내조가 있었기에 무사히 퇴임을 하게 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 하고 “퇴임하는 두 선배님이 제 2의 인생 출발점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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