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평화남산동은 1일 후생경로당에서 2015 경로당 프로젝트 ‘나도 할 수 있∼DAY’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색종이 모자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치매예방을 위한 공예‧공작교실에는 평화남산동 김수현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고 어르신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어렵지 않은 단순한 도안을 이용해 손으로 색종이를 찢어 각자 개성대로 알맞게 붙여 작품을 완성했다. 후생경로당 회원들은 “내 손으로 작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본 적이 언제인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오래 되었는데 오랜만에 내 자신이 뿌듯해지는 경험을 한 것 같아 정말 즐겁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신장호 동장은 “매주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실지 걱정하고 염려하면서 준비를 하는데 다행히도 경로당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앞으로 많은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후생경로당에서 진행되는 2015 경로당 프로젝트 ‘나도 할 수 있∼DAY’는 주마다 다른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의 기회로 계속 이어져 나갈 계획이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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