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 및 김천시청과 신속히 협조해 13세 미만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학원 및 체육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를 소집한 후 어린이 통합버스 교통안전 설명회를 열었다.
23일과 27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 158명, 보육시설 및 체육시설 관계자 103명, 이어 28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 57명 등 총318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송주열 경위가 직접 현장에 나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등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개정된 도로교통법령 소개 및 최근 경찰청에서 개발 운용 중인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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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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