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교동 소재 효동어린이집 앞마당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 것. 꽃과 나무로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에서 아이들은 효동 교사들의 재롱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깜찍한 의상을 입은 효동 교사들은 최신 유행곡에 맞춰 신나게 댄스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귀여운 효동 원아들의 율동도 이어졌다. 참석한 효동 가족들은 박수를 치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즐거워했다. 특히 ‘누가 내 머리위에 똥 쌌어’ 동극을 통해 아이들에 재미있게 각 동물들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동극에 앞서 효동 교사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율동을 선보였다. 교사들의 과장된 율동과 환한 웃음은 효동 원아들은 물론 참석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전 김천고등학교 교장인 강흥구 봉사자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아름답게 물들일 플롯 연주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이들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영희 원장은 “매년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늘 최선을 다해주는 교사들과 아이들, 봉사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효동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그런 편견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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