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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합동생일 잔치

“어르신, 만수무강하십시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5일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오전 11시 직지사 컨벤션홀에서 읍면동별 2명씩 총 42명의 홀몸어르신을 초청해 합동생일잔치를 열었다.
 

해마다 어버이날을 즈음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등 내빈과 배수향 새마을회장, 정광일 지도자협의회장, 박종말 부녀회장, 이영희 사무국장 등 새마을 임원 및 회원, 시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생신을 축하했으며 인사말, 케이크커팅,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녀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함께 올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뷔페음식 외에 떡, 과일, 케잌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으며 이불 1채씩을 선물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 배수향 새마을회장

배수향 새마을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늘 저희를 딸과 같이 생각하시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박종말 부녀회장

박종말 부녀회장은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생활해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오늘은 마음껏 드시고 즐거운 마음을 가득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보생 시장

박보생 시장은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줘서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과 며느리결연을 통해 시어머니로 맺어진 2명의 독거노인을 수시로 방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돕고 밑반찬과 목욕, 청소 등의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 정광일 지도자협의회장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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