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신나는 댄스음악이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교육장을 가득 채웠다. ‘하나 둘 셋 넷’ 구령도 맞추며 열심히 춤을 추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하다.
6일 오후 5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댄스스포츠 교실에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여해 조숙이 강사의 지도아래 열심히 교육을 받았다. 대스스포츠교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총 24회동안 댄스 스포츠(차차차, 쿠카라차, 스위치턴, 사이드 스텝 등)를 배우며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취미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청소년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생활체육을 통해 자부심과 자립심을 길러 장애를 딛고 일어 설수 있도록 하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자활과 자립 및 전문 체육인으로 육성 △댄스스포츠교실을 홍보 및 참여를 통해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생활체육지원사업의 하나로 이와 관련한 청소년 교육사업은 경북에서 7개 기관이 선정·운영되고 있다. 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마음이며 또한 친구라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들이 진심으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기쁠 따름”이라며 “장애인부모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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