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남면에서는 지난 7일 마을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합심해 오봉리에 소재한 여름 체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천혜의 오봉저수지 일원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3천여 본을 심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꽃묘 심기 참석자들은 내 고장을 가꾼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주변정리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나종태 마을 이장은“여름철을 맞아 오봉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가 꽃을 가꿈으로서 보다 더 나은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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