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김천의료원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입원하신 어르신과 내원한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가슴에 꽃 달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아침 일찍 병원을 찾은 어른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는 빨간 카네이션은 감사의 마음과 언제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함께 담겨져 있다. 이런 김천의료원 가족들의 마음을 전해져서 인지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다. 병실에 입원하신 어르신들도 손녀 같은 간호사들이 환의 위에 달아드린 빨간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 입원 환자 중 최고령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김미경 병원장이 직접 병실을 방문해 “늘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모시메리내의를 선물했다. 정성 가득한 선물과 웃음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해준 김천의료원 직원들에게 어른신들은 손을 꼭 잡으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미경 원장은 “김천의료원에 부임해 처음 맞은 어버이날 행사에 이렇게 의미있게 보내게 되어 기쁘고 1년 365일을 어버이날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 섬김을 ‘내 부모 같이 하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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