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자두 최대 생산지인 김천에서 여름철 대표과일인 새콤달콤 자두가 첫 수확됐다. 남면 운곡리 김해석(76세)씨의 큰개울농장에서 시설하우스 자두가 노지보다 40일 가량 빠른 지난 15일 첫 수확을 한 것. 김해석씨의 큰개울농장 시설하우스 1.4ha에 재배 중인 자두는 1월 초순부터 가온을 시작해 2월 15일경 만개했으며 5월 중순부터 6월 중하순까지 수확, 대형마트와 인터넷판매를 통해 노지 대비 4배 이상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큰개울농장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 자연농약을 조제 살포하는 방식으로 재배해 무농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자두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뢰도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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