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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은 지난 14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5만 인구회복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대책보고회는 서정하 안전행정국장, 평화남산동장, 평화남산동 인구회복추진위원회 서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통장 등과 이선명 안전행정위원장,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대책보고회는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장호 평화남산동장의 평화남산동 인구현황, 인구감소원인 인구회복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정하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인구회복추진위원 및 통장들이 인구회복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평화남산동은 2008년 평화동, 남산동의 행정동 통합 이후 작년까지 매년 170여명 정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신시가지 및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구도심의 노후화와 시장, 상가 등의 경기 침체로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감소 추세를 막고자 평화남산동에서는 관내 김천경찰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21개소, 평화상가로 200여 상가에 대한 적극적인 전입 독려와 직원 원룸 담당 책임제, 전입자 관리 담당관제, 인구증가 우수통 인센티브 제공, 김천역 외지 출퇴근 이용자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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