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자유수호웅변 김천시예선대회가 20일 오후 2시 자총 임시사무실 2층 강당에서 열렸다.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는 한편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이날 웅변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웅변대회는 국민의례, 김용대 지회장 대회사에 이어 권숙월 심사위원장으로부터 심사기준을 들은 후 연사들이 차례로 나가 열변을 토했으며 심사는 권숙월 한국문인협회 이사, 이익주 김천시조회 회장, 김정구 바르게살기 김천시지회 사무국장 등 5명이 맡았다.
웅변대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 최우수상 유병제(김천동부초 3), 중등부 최우수상은 정소용(한일여중 3)이 차지해 시장상과 함께 트로피, 자총 청년회가 주는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역시 초등부 최우수를 차지한 성현식(김천동신초 6)이 교육장상과 함께 트로피, 자총 여성회가 주는 장학금, 우수를 차지한 김사라(아천초 2)는 자총 지회장상과 함께 트로피, 자총 여성회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 자총 지회장으로부터 도서상품권이 주어졌다.
한편 최우수상 수상자 중 유병제와 정소용은 전국자유수호웅변 경북도예선대회에 김천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