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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19일 오후 2시 김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행복한걸음 장애인건강걷기대회 출발 지점에서 김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김천행복콜’차량시승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8월 김천시로부터 이동지원센터를 수탁 받아 특별교통수단으로 슬로우퍼가 장착된 특수차량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공휴일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행하며 운행구역은 김천시 전역,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김천시와 연접한 인근 시·군이며 시외 운행은 병원 이용 목적의 운행으로 제한된다.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에 의한 1급 또는 2급 장애인,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의사진단서 첨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내는 기본 운임(2km까지) 1천400원, 2~10km까지 km당 300원, 10km이상 km당 100원이며 시외는 시외버스 요금의 2배이고 유료도로 이용료 및 주차료는 이용자 부담이며 편도 운행을 원칙으로 한다. 문의, 접수 및 예약은 전화 1899-9547번으로 연락하면 되고 즉시이용은 이용일 당일(최소 2시간 전 이용 신청), 예약이용은 이용일 7일전부터 1일전까지 하면 된다. 박선하 센터장은“행복콜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 병원이나 관공서 등 필요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지원하며, 운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면서 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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