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좌측 첫번째 장시연 학생 | ⓒ 김천신문 | |
김천부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2015학년도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에서 조마초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는 김천관내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조마초등학교에서는 3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그 중에서 6학년 장시연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장시연 학생은 지난해 독도 골든벨 대회에서도 동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금년에는 골든벨까지 울리게 된 것. 장현석 지도교사는 “평소에도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온 결과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총 12명(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이며 상위 입상자 9명의 학생과 대상 수상학생의 지도교사는 독도체험탐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조마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8명의 소규모 학교지만 송옥수 교장과 교사가 한마음으로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장을 마련·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교육과정 재구성 및 사이버학습을 활용한 독도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오면서 전교생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과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됐다.
장시연 학생은 “작년에는 동상을 받았었는데 금년에는 독도사랑에 대하여 더 많이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서 대상까지 받았고, 독도체험탐방의 기회를 얻어 기쁨이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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