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박희왕·이남수 남·여회장과 회원 40명은 19일 포도 손질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봉사, 큰실천, 나눔행사로 행복한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봉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광천리 죽막마을 이모씨댁을 찾아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집 내부를 수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산면 광천리 죽막마을 이모씨는 “비만오면 지붕이 낡아 걱정이었지만 이날 수리로 이제 비가와도 걱정 없이 편히 쉴 수 있게 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왕 봉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한창 포도 손질로 바쁜 시기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살기좋은 봉산면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포도 손질로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참석해 행복한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리고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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