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안경광학과 동문회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제9회 후배사랑 동문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0일 대학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진숙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경광학과 후배사랑 동문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장학금을 기탁한 동문들이 직접 해당 후배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동문장학금은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조성한 장학금으로 8회에 걸쳐 52명의 학생들이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은 바 있으며 이날은 고동일, 김동건, 김원빈, 박병욱, 신용준, 심현보, 이희동, 정혜은 등 재학생 8명에게 2015학년도 1학기 후배사랑 동문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후배사랑 동문장학금 명칭은 기부자의 안경 산업체 상호를 따서 김천 민안경장학(1기 전순우), 다비치안경원 김천점장학(2기 김경식), 서울 송파피카소장학(3기 김민혁), 레몬트리안경원 거창점장학(4기 이훈기), 다비치안경원 구미점장학(9기 장진봉), 글라스스토리 향남점장학(14기 박문용), 울산 브라더스안경원장학(17기 최진욱), 다비치안경원 사상초교점장학(20기 김승주)으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박수봉 교수의 제자 사랑 장학금이 조영훈 학생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