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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동김천 JC, 김천시여성자율방범대가 함께 21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신음동 일대 청소년유해환경업소(노래연습장, 노래방, 가요방, PC방, 일반음식점, 24시간 편의점, 슈퍼마켓, 담배가게) 90 업소를 방문해 계도활동을 벌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사전에 계도활동에 관한 내용과 일부 개정된 청소년 보호법을 교육받은 후 4개 팀으로 나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약물(주류와 담배)을 판매할 소재가 있는 업소를 방문해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과 19세 미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을 선도하는 건전업소가 되겠다는 약속을 받는 활동을 전개했다. 김천YMCA 김덕기 사무총장은 “김천지역에서 청소년에게 노출되어 있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캠페인, 감시순찰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전국적으로 40%가 넘는 업소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술담배 판매업소가 청소년에게 아직까지도 유해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돼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캠페인, 감시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음주, 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말했다. 박경자 여성자방대장은 “이렇듯 의미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작년 말 협약을 체결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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