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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은 22일 오후 5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인구회복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서정하 김천시 안전행정국장, 김세운 시의원, 김윤현 인구회복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장과 관내 기관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대균 감문면장의 면 인구현황, 인구감소원인, 인구증가활동 추진사례, 향후 추진계획 설명순서를 가졌다. 김대균 면장은 “감문면은 과거 1만5천여명이 거주한 큰 면이었으나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노인인구의 사망으로 자연감소율이 높은 것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라면서 “베이비붐 세대 귀농·귀촌인의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과 젊은 부부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전개해 출산을 장려하는 등 인구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하 국장은 “인구회복추진위원회와 이장,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면 15만 인구 달성은 꼭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윤현 위원장은 “공무원과 추진위원들이 인구 늘리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래도 추진위원은 물론 이장을 비롯한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김천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은 소통의 양푼 비빔밥 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출향인 고향방문, 감문 주소갖기 운동 등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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