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4 신청사업으로 실시한 ‘전등리모컨 스위치, 화장실 손잡이 설치사업’에 대한 사업 및 회계부문 평가에서 ‘A등급 수행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김천시지회는 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등리모컨 스위치, 화장실 손잡이 설치사업’을 신청해 2014년 공모배분사업으로 선정, 공동모금회로부터 768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자부담 230만원을 부담해 중증장애인, 특히 하지장애를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이동욕구 해결 및 2차적인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 것. 이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에 가치를 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사업으로 중증장애인 80가구가 혜택을 입어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살고 있는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주고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며 평가결과 A등급으로 평가받아 더욱 기쁘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정성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