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13회 김천시장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22일 오전 8시부터 부곡동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박보생 대회장, 이철우 국회의원, 이춘근 김천시생활체육회장, 김영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지역 시의회의원 등 내빈과 게이트볼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박보생 대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13회 김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걷기운동의 단조로움을 탈피해 재미나는 게임방식을 이해하기 쉬운 경기규칙으로 만들어진 경기가 바로 게이트볼”이라며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노인 생활체육으로 크게 각광을 받아온 운동”이라 설명하며 많은 어르신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춘근 김천시생활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게이트볼은 단 하나의 볼을 어떻게 치는가에 따라 단 한 번의 잘못으로 경기의 전체운명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어 실망과 희망,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스릴과 변화가 매우 다양한 경기로써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 설명하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해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8개(164명) 분회가 구성되고 전천후구장을 비롯한 신규시설들이 지속적으로 확충돼가고 있으며 게이트볼운동 참여자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우데 앞으로 이방화 김천시 게이트볼 연합회장을 도와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후원한다”고 약속 했다. 이번 제13회게이트볼대회에는 아포농협분회, 감문농협분회, 농소분회, 어모분회, 조마농협분회, 지례분회, 지례성당분회, 김산분회가 참여해 아포분회D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마분회A가 준우승, 김사분회A · 농소분회A팀이 공동 3위를 했다. |  | | ⓒ 김천신문 | | 정수식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