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3.0추진과제 공유대회가 지난 6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려 김천시 농축산과가 영예의 최우수를 차지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공유대회 발표자로 나선 농축산과 김영우 농정담당은 희망귀농, 행복귀촌 맞춤형정책의 추진배경, 현황분석 추진내용, 성과, 추진방향, 추진계획 순으로 발표를 했다.
김영우 담당은 혁신도시 공기업, 협력업체,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임직원, 퇴직예정자들에 대한 맞춤형 정책서비스와 함께 스마트시스템, 데이터분석, 스와트분석으로 임팩트한 것이 주효했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또한 귀농귀촌의 핵심층인 40~50대와 40대 이하 젊은 층, 그리고 집단 귀농귀촌에 대한 투트랙(two-track)귀농정책을 중장기적으로 펼치겠다는 것이다.
김천시가 지난 2009년부터 귀농정착지원, 주택수리비지원, 창업자금, 주택구입, 진흥기금 등 다양한 귀농지원책을 추진해온 결과 지난해까지 925가구 2천100여명이 김천시로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김영우 농정담당은 “혁신도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방앗간에 새들이 모이듯이 우리 김천시의 귀농·귀촌에 대한 장점을 널리 알려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올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실현을 김천3.0에 접목하기 위한 것. 김천시 행정의 창조적인 마인드함양과 시민 맞춤형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김천3.0추진과제 공유대회 시상식은 1일 정례조회 자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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