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골든벨’ 입상 초·중·고생, 지도교사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고등학생, 교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독도체험탐방을 실시했다.

지난 11일과 12일 김천교육지원청 주최 독도골든벨에서 입상한 초·중·고생과 최우수 지도교사, 독도교육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독도사랑과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진 것.

김천독도체험탐방단은 27일 나리분지, 추산수력발전소, 심층수공장 등 울릉도의 역사, 문화, 산업현장 탐방을 하고 28일 오전 독도에 상륙해 독도수호리더 대표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태극기 퍼포먼스 등 독도수호의지를 다졌다.

탐방단을 인솔한 권오균 교육지원과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분명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기 때문에 이번 독도체험탐방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독도지킴이가 돼 독도홍보는 물론 독도사랑운동에 앞장서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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