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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경찰만으로 치안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시민의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민·경 협력치안을 위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간담회를 적극 개최해 변화하는 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훈찬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치안만족도 제고와 민·경 협력 치안 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20개 파출소를 순회하면서 생생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와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30일 김천대학에서 개최된 김천상공회의소주관 상공인 가족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해 관내 기업체 임직원들과 체육 경기로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5일에는 김천시의원 전원과 12일에는 지역주민 대표들200명과 시청에서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협력치안을 통한 열린 치안 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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