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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2015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고등학생 대상으로 한 라이브 쓰리 코스요리(서양) 부문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서규범(3학년)이 금메달을, 이호진(3학년)이 동메달을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의 후원 아래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특히 학생과 전문요리사 등 471개 팀 4천200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라서 그 입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는 일반계고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종래의 인문반ㆍ자연반 중심의 교육과정 편제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예체능반을 개설해 음악ㆍ미술ㆍ체육 등 예능에 소질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정을 적용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김천대학교와 MOU를 체결, 매주 화ㆍ목요일에는 전문 교수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을 받도록 하는 등 개개인들의 적성을 계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이태득 교장은 “예체능반을 개설한 지 3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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