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3일부터 오는16일까지 김천서부초등학교 외 4개교 571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안전짱!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추정 장애인수는 약268만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장애발생의 90.5%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한 발생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높고 각종사고 등에 의한 뇌와 척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안전짱! 장애발생예방교육’은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초등학생 시기에 사고로 뇌손상 및 척수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의 경험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사고사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을 통해 장애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 및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장애발생 5계명, 생활주변 사고발생예방법 교육으로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한다. 또한 장애발생 예방교육 후 우수 소감문에 대해서는 표창(국립재활원장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장애발생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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