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에 대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 상반기 조기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주민생활불편 해소, 주거환경개선 및 농촌지역 기반조성을 위해 마을안길, 농로, 소교량, 용ㆍ배수로, 쉼터조성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은 371건에 172억원을 투입해 영농기 전 사업을 80% 완료했으며 잔여사업은 우수기전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도 하반기에도 150건-76억원 규모의 사업시행 계획을 수립해 현재 김천시의회에 추가경정예산을 제출한 상태이다. 추가경정예산이 승인되면 6월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여 동절기 전 모든 사업을 완료 한다는 방침으로 자체 전문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계팀을 가동하여 사업비 절감은 물론 사업추진의 효율성 까지 높이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소규모주민숙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의 확충 및 쾌적한 정주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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