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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지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이 지역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해 지난 8일 팔을 걷어붙였다. 녹색성장 노인자원봉사클럽 14명, 실버그린 노인자원봉사클럽 8명, 노인대학실버봉사단 14명이 참여해 각 봉사단별로 구역을 나눠 봉사활동을 했다.
녹색성장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노인지회를 시작으로 김천육교, 성의중·고, 성단, 도서관, 서부초등학교까지 걸으며 각종 쓰레기 오물, 담배꽁초 등 수거했다. 실버그린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아랫장터를 시작으로 황금시장 방면으로 주면의 쓰레기를 주웠고 노인대학 실버봉사단은 김천역 뒤편 80번지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록의 푸름을 한껏 자랑하는 6월을 맞아 ‘김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지나가는 차량운전자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시민들이 버린 각종 오물들을 청소하며 지역의 어른으로서의 모범을 보여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유지에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노인자원봉사단어르신들은 매월 2회 2시간씩 지역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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