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백수연 잔치에서 축하금으로 들어온 돈을 기탁한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평화남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고재수(100세) 옹은 아들(평화동 통장 고진석)과 며느리(평화동 새마을부녀회원 김영애)와 함께 9일 오전 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진석 통장은 “아버님께서 평소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백수연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기쁨을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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