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남면에서는 지난 9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유근식·김연복 남녀회장 및 회원 15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곡2리, 운남2리 2개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구석구석 세밀히 세척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메르스 기본상식, 손씻기 생활화, 청결한 개인위생 당부 등 메르스 예방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은“더운 날씨임에도 우리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김연복 부녀회장은“마을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희 면장은“더운 날씨와 농사일이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청소 및 방역작업을 실시하게 되어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와 특히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면 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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