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주유소 영수증에 안보홍보문구를 게재 하는 방안을 착안, 생활속 자연스러운 안보홍보 실시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지난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도발 등 안보의 중요성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활용, 안보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일상생활에 자주 이용되는 주유소에서 발행되는 영수증을 착안해 낸 것. ‘N’주유소의 협조를 받아“우리의 안보의식이 밝아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밝아집니다. 김천경찰서”라는 안보홍보 문구를 게재해 주민 상대로 자연스럽게 안보홍보를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유소 영수증에 게재되는 안보홍보용 문구는 지난 경찰청에서 실시한 안보홍보 콘테스트 우수작을 엄선한 것으로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용될 경우 안보 홍보 효과는 극대화가 될 전망이다. 여상규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은“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각종 위협에도 불구하고 안보의식은 무감각해 보이는 것 같다. 국가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처럼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 김천경찰서 보안계에서는 추가로 현금인출기의 영수증에도 안보홍보용 문구를 삽입해 이용객 상대로 대국민 안보홍보 실시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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